여수 라테라스 리조트, 여름 테마 시설 신규 오픈

ⓒ라테라스 리조트

여수 돌산의 라테라스 리조트가 2025년 여름 시즌을 앞두고 수상레저 시설을 전면 리뉴얼하고 라테라스 썸머랜드의 본격 운영에 나선다.

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,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시설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국적인 휴양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.

전라도 최대 규모의 수상레저 시설로 제트스키, 바나나보트, 수상오토바이 등 10종 이상의 해양 액티비티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 단위 여행객, 커플, 친구 그룹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.

특히, 리조트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매주 금·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려한 DJ 퍼포먼스와 공연이 어우러진 풀 파티를 개최한다.

라테라스 리조트는 국내 주요 여행 플랫폼에서 ‘인피니티풀 수영장 TOP 7’에 선정된 바 있으며, 발리의 럭셔리 리조트를 벤치마킹한 인테리어와 7개의 수영장(인도어 풀 포함), 사계절 바비큐장, 감성 카페, 가족형 게임존, 영화 감상 공간 ‘필름 라테라스’, 이자카야 만카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.

이자카야 만카이에서는 매주 주말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.

리조트 관계자는 “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수상레저 시설을 업그레이드하여 썸머랜드 테마로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”이라며 “해외여행 없이도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완성도 높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전했다.